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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한국산으로 소개되는 의류가 주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정 형태의 일부 제품은 아예 팔리지 않아 밀수업자들이 재가공 또는 퇴송 (반품)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 봉쇄와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북한 국방성 산하의 ‘1215호 연합지휘조’가 함경북도, 양강도, 자강도, 평안북도 북·중 국경 지역에 점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1215호 ...
Small electronics factories are sprouting up across Chinese border towns, quietly manufacturing devices specifically for ...
North Korean authorities are investigating academic fraud at Kim Il Sung University after discovering doctoral graduates ...
According to a Daily NK source inside North Korea recently, “Beyond the officially announced figures, the remains of some ...
이번 김여정의 7.28담화는 이 같은 ‘꽃놀이패’에 비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김정은의 현재 심리와 미래 의중을 엿볼 수 있다. 즉 푸틴과 밀월을 즐기면서 트럼프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는 ...
1일 데일리NK 평양시 소식통에 따르면 미림승마구락부가 평양시 당위원회, 보위부, 안전부 등 유력기관 간부 자녀들의 개인 승마 교습을 비밀리에 해오며 불법적으로 외화벌이를 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중순 중앙당 차원의 ...
북한이 대남 방송을 중단한 것은 일시적 후퇴가 아닌 심리전 전략을 새롭게 재편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관계를 ‘적대적이고 교전 중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함에 따라 심리전을 더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펼치기 ...
북한 TV에서 오랜 기간 방영돼 온 대표적인 예술영화 ‘곡절 많은 운명’이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중국 드라마 ‘부모의 사랑’ (父母爱情)과 이를 비교하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
첫째 날 강습에서는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 (Mossad)의 정밀한 첩보 활동으로 전쟁 개시와 동시에 주요 군 인사들을 제거해 지휘 체계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작전이 언급됐는데, 총참모부는 이를 ‘첩보와 기술이 배합된 전략’이라며 정찰총국이 참고할 만한 실전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퀵배달’이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열악한 북한 도로 사정에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유지비가 비교적 적게 들어 오토바이를 이용한 운송업이 청년들을 중심으로 ...